Sparkle, 너의 이름은(君の名は) OST

봄이 되면 떠오르는 영화 중에 하나가 <초속 5cm>인데, 앞으로는 <너의 이름은>도 추가될 것 같다.

<너의 이름은>의 주제곡인 <Sparkle> 역시 <초속 5cm>의 주제곡이었던 <One more time, One more chance>에 버금갈 정도로 좋다. 참고로 <One more time, One more chance>를 부른 야마자키 마사요시(山崎まさよし)는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작곡했다고 전해진다. 그래서인지 가사를 알고 들으면 더 절절해진다.

슬픔이 가슴에 사무친 사람이 어떤 것인지 느낄 정도이다.

이에 비하면 <Sparkle>은 <너의 이름은>의 주인공이 고등학생들이다보니 조금 더 명랑하면서도 그 나이대에 겪게 되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도 느낄 수 있다. 서로 다른 컨셉이지만 두 곡 모두 OST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.

글쓴이

아르뜨

미술사를 전공했고, 현재 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. 미술사를 비롯해서 인문학 공부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행복합니다. 쉬운 글을 쓰고, 쉽게 강의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이곳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