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fe Style

노팅힐

노팅힐

영국인들이 이런 원색을 이렇게 좋아했었나 의아스러울 정도로 유독 형형색색의 집들이 많았던 노팅힐. 벼룩시장이 열리는 일요일에 오고 싶었지만 일정상 한가로운 평일에 가게 되었다. 영화 노팅힐에서 휴 그랜트가 줄리아 로버츠와 부딪치며 아이스크림을…

어떻게 살 것인가

일이 즐겁다는 것은 목표를 이루었을 때 성취감이나 보람을 느끼는 것과는 다르다. 일을 하는 구체적인 과정 그 자체가 즐겁다는 뜻이다. 유시민, 『어떻게 살 것인가』, p. 193
파버카스텔 퍼펙트펜슬

파버카스텔 퍼펙트펜슬

  파버카스텔 퍼펙트 펜슬(Faber Castell Perfect Pencil). 요즘 책을 읽을 때 연필로 줄을 그으며 읽고 있다. 석사 때는 학문의 길로 들어선 것,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…

한적한 일요일 밤의 광화문 거리

일요일 오후 강의를 마치고 전시 원고와 보도자료 등 글 쓸게 산더미여서 학교 도서관으로 가려다가 이유를 알 수 없는 갑갑함이 느껴졌다. 그래서 오늘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카페에서 하다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발 길을…

2017. 02. 20(월)

2017. 02. 20(월) 한국의 명작을 보고싶으면 한국에 와야한다는 논리는 아직 시기상조이다. 외국에서는 한국의 명작, 예술이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. 중국, 일본에 비해 인지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. 우리가 클림트의 <키스>를…
블루보틀 in 도쿄 시나가와역

블루보틀 in 도쿄 시나가와역

작년 여름에 도쿄갔을 때 블루보틀이라는 카페 브랜드를 처음 접했다. 요즘 일본에 가면 꼭 간다는 곳이라 커피를 좋아하는 나 역시 구미가 당겼던 곳이었다. 그래서 신주쿠에 있는 블루보틀 매장을 찾아갔는데 어마어마한 인파를…

Ryuichi Sakamoto, Solitude

처음 들었을 때 ‘이 곡 뭐지… 글루미 선데이인가?’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없이 우울해지는 곡이다. 류이치 사카모토 특유의 세련된 우울함, 상실감, 곡의 제목처럼 홀로 남겨진채 바라보는 대도시 야경의 느낌이 마음껏…

치과

몇 년만에 치과를 다녀왔다. 치과는 어릴 때부터 치과 특유의 냄새와 결박 당하진 않았지만 결박 당한 것과 다름없는 자세 때문에 ‘트라우마’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공포심이 드는 곳이다. 그런 상태에서 크기만 작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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